CBS 김현정은 이제 박재홍에게도 밀리는 존재임

[여당] 여당 · 2025-12-20 15:57 · 조회 2

CBS 라디오 저녁 시사방송 '박재홍의 한판승부' 진행자인 박재홍 앵커가


얼마 전에 '뉴스의 눈물'이라는 책을 냈음.


손석희와 정관용이 이 책에 대해 추천사를 썼음.


요즘 부지런히 책 홍보하러 다니는 듯 함.



박재홍 앵커는 비상계엄 정국 당시,


특전사 헬기가 국회에 착륙하는 영상을 설명하면서 울먹였음.


그리고 개인 SNS에 시국선언까지 썼음.


그런 의미에서 '뉴스의 눈물'이라고 책 제목을 정했던 모양임.



비상계엄 다음 날 발랄한 목소리로,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오프닝을 진행했고,


그 와중에 방송에 한동훈과 이준석이라는 엉뚱한 캐릭터들을 불러서 마이크를 쥐어 줬고,


라디오 인터뷰 중에 당시 김민석 최고위원으로부터


'(내란 사태에 대해) 기술적으로 접근하지 말라. 언론인으로서 반성해야 한다'고 따끔하게 혼까지 났던,


그 김현정은 '이런 책'을 못 쓰는 거임.



왜 계엄이 터진 그 날,


털보 김어준은 체포자 명단에 언론인으로서 유일하게 포함되어 있었고,


CBS 김현정 부류는 내란 일당에게 아무 관심을 받지 못했는지,


왜 허지웅 작가 같은 오랜 뉴스쇼 애청자까지도 내란 이후 김현정에게 학을 떼고 욕하게 되었는지,


김현정은 스스로 부끄러워 할 줄 알아야 함.



물론, 부끄러워 할 리도 없겠지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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